Draft 소개
동아리의 세대를 잇는 인프라를 만들고 있습니다
학생 동아리는 매 학기 새 사람으로 바뀝니다. 운영진이 바뀌면 예전 회의록은 개인 드라이브에 묻히고, 이전 기수가 쌓은 맥락은 인수인계 문서 한 장으로 요약됩니다. Draft 는 이 상실을 구조적으로 막기 위해 만들어진 운영 인프라입니다.
미션
학생 동아리의 운영 기록을 기관의 자산으로 누적합니다. 학생은 평소처럼 Slack·Discord· Notion·카톡 등에서 소통하면서, 그 결과가 자동으로 구조화된 기억으로 축적되는 경험을 목표로 합니다. 운영은 Draft에, 소통은 원하는 곳에 — 이것이 기본 약속입니다.
왜 지금인가
첫째, 학생 세대는 툴이 너무 많아져 오히려 "어디에 무엇이 있는지" 를 기억하지 못하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. 동아리가 관리해야 할 채널·시트·드라이브는 매년 증가하지만, 이것들을 연결해 주는 계층은 여전히 공백입니다.
둘째, 대학 창업교육센터·산학협력단은 동아리 활동을 기관 성과로 집계해야 하지만, 현실적으로 매 학기 엑셀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. 자동화가 가능한 레이어가 분명히 있음에도 아직 누구도 그 자리를 채우지 못했습니다.
셋째, AI 가 충분히 저렴해지면서 "매일 5분의 인지 부하" 를 학생 쪽이 아니라 인프라 쪽에서 대신 감당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. Draft 는 이 타이밍에 나온 도구입니다.
팀
Draft 는 2026년 초부터 소수 인원으로 설계·개발·운영되고 있습니다. 창립자 이성민(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창업동아리 FLIP 10-1대 회장)이 실제 동아리 운영자의 시선에서 필요한 기능을 정의하고, 기술 구현은 AI 보조(Claude Code·Cursor)와 함께 수행하는 구조입니다. 매 릴리스의 근거와 의도는 공개 릴리스 노트 에 남깁니다.
투자·채용은 1기 파일럿 성과를 본 이후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. 지금은 소규모로 빠르게 반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.